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 www.coway.co.kr)가 공기청정은 물론 가습과 살균 기능을 갖춘 ‘멀티 제가습 공기청정기’를 12일 선보였다.
멀티 제가습 공기청정기(제품명: APM-1211GH)는 사용자가 실내 환경과 날씨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건조한 겨울과 가을철에는 초미세 항균 자연가습기능으로 적정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습한 여름에는 제습기능을 이용해 실내환경을 좀 더 쾌적하게 만들 수 있다. 실내습도의 적정한 수준은 40%~60%로 실내환경이 너무 건조하거나 습할 경우 각종 오염물질과 세균이 많이 번식하며 감기,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멀티 제가습 공기청정기는 웅진코웨이만의 독자적 기술인 친환경 능동살균 기능을 탑재, 공기 속 각종 유해병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해 준다. 친환경 능동살균 기능은 산림 속 소나무와 삼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살균물질 테르펜(Terpenes)을 이용한 기술로 국내 최초로 국립산림과학원의 성능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기존 에어워셔 제품과 달리 강력한 5단계 필터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공기청정 성능이 탁월하다. CA(공기청정성능)인증을 통해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
멀티 제가습 공기청정기는 한국적인 곡선미와 순백색의 컬러 디자인으로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성호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자연가습을 활용한 제품으로 가습기살균제가 전혀 필요 없고 CA(공기청정성능)인증과 살균성능인증 외에 HH(가습성능)인증까지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멀티 제가습 공기청정기의 가격은 104만원(일시불 기준)이며 렌탈료는 3만9600원(10만원 등록비 기준/능동살균 테르펜 미포함 옵션)이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