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 11일 혹한기 훈련중인 육군 3260부대 4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65일 국민들의 안전과 국토방위를 위해 힘쓰는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함이다. 박군수는 이날 훈련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대 주둔지를 둘러본 후 민,관,군이 합심하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이번 혹한기 훈련은 9일부터 13일까지 봉화, 안동 일대에서 실시되며, 훈련을 통해 동계 전투수행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기간 중 국가 및 군사중요시설 방호훈련, 병참선 방호훈련 및 장거리 전술행군 등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병행한다. 한편 이날 박노욱 군수의 군부대 위문에는 총무과장 등 공직자와 봉화읍 예비군 중대장 외 10여명이 함께했다. 박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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