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아반떼가 미국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글로벌 넘버원 아반떼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미국 앨라배마 현대자동차 해외공장 견학 △아반떼 기네스 이벤트 △홈페이지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 △겨울 시승 이벤트 △KTX 울산역, 부산역 홍보관 전시 등으로 꾸며졌다. 해외공장 이벤트는 오는 3월까지 아반떼를 구입한 고객이나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4박6일 일정으로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생산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항공권과 숙식 등은 현대차가 제공하지만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또한 현대차는 아반떼를 가장 오래 보유한 고객과 가장 많은 거리를 운행한 차량의 보유고객 그리고 가장 나이많은 운전자를 각각 선정해 300만원 상당 주유권을 선사하는 아반떼 기네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아반떼를 응원하는 댓글을 게시하는 이들 가운데 총 2012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이 밖에 다음달까지 전국 26개 시승센터에서 아반떼를 시승하는 모든 고객에게 성애 제거기와 스프레이 체인 등 겨울철 차량관리 용품세트를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아시아 최초로 북미에서 올해의 차를 2회 수상한 기쁨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향후 더욱 높아진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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