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7일 부서장급 승진과 전보인사를 단행해 하진수 본부장에 이어 제4대 대구경북본부의 수장으로 엄철용 본부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엄 본부장은 중국사업소장, 비서실장, 청라사업단장 등 요직을 거쳐 올해 1급 승진과 동시에 LH 대구경북본부의 수장이 됐다. 엄 본부장은 18일 바로 집무에 들어가면서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본부 내 전 임직원(350명)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에서 본부장은 “고향에서 본부장으로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지만 포항 및 대구 국가산업단지와 보금자리주택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부여된 모든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민과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모범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자“고 당부했다. 엄 본부장은 또, “지역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대구사이언스파크 등 국가산업단지, 대구 및 경북혁신도시,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대형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국민임대주택 등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지역민의 신뢰를 얻고 공기업의 사명을 다하는 길”이라며 “이를 위해 금년도 4대 역점 추진과제를 설정해 매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4대 역점추진과제는 ▲재정집행 활성화, 보금자리 주택공급 등 LH 공적 역할 완수 ▲판매 및 대금회수 극대화를 통한 재무역량 강화, ▲청렴도 및 고객만족도 제고 ▲조직화합과 혁신을 통한 지속적인 경영계획 실천 등이다. 엄 본부장은 “LH 대경본부의 경우 현재 24개 사업지구에서 총 3139만㎡를 개발 중에 있으며, LH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산업단지, 지역사업과 국민임대주택 공급 등 서민주거 안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기여도가 최고로 높은 LH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 모든 것이 LH의 노력만으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지역민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엄 철용(54)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학교와 서강대대학원을 졸업하고 1985년에 입사해 중국사업소장, 인천지역본부 업무지원팀장, 경기지역본부 시흥목감장현 사업단장 등 LH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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