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꿩 등 야생동물을 불법 밀렵하던 밀렵군 4명이 민?관?군 합동단속에 잡혔다.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심무경)은 겨울철 야생동물보호를 위한 민?관?군 합동 밀렵?밀거래 단속을 벌여 밀렵꾼 4명을 적발하고 불법엽구 324점을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대구?경북지부, 가야산?주왕산 국립공원, 제50사단 120연대 등 민?관?군 150여명이 참여하여 2011년 12월부터 2012년 1월까지 경북지역 9개 지자체에서 10일간 실시되었다. 단속결과, 2011년 12월 5일 16시경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일대에서 밀거래를 위해 내장이 해체된 멧돼지를 보관중인 밀렵꾼 1명을 적발하여 해당경찰서에 인계조치 하였다. 지난 13일 경산시 와촌면 대동리 일대에서 야산으로 이동 중인 포터차량을 수색하여, 꿩 1마리와 실탄 6발이 장전된 공기총을 소지한 밀렵꾼 3명을 적발하여 해당 경찰서에 인계조치하였다. 아울러, 성주군 가천면 독용산성 인근 야산 등에 설치된 올무 305점과 창애 19점 등 불법엽구 324점도 수거하여 폐기처분하였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최근 경북 일부지역에서 밀렵이 성행한다는 제보가 계속됨에 따라 민?관?군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밀렵?밀거래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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