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지수연동예금(ELD)의 대표 브랜드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2-2호'를 오는 27일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2-2호' 가운데 'S&P한국대기업지수1 고수익상승형 12-2호' 는 일일종가 기준 3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에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 최고 연 13.05%를 지급한다. 또한 KOSPI200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이상이면 5.5% 수익률이 가능한 `KOSPI200 안정형 12-2호', KOSPI200 지수가 상승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이 발생하는 `KOSPI200 양방향형 12-2호' 등 총 3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 상품은 총 900억원 한도로 판매되고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3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면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유럽재정위기로 주식시장, 외환시장 등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위험관리가 어느 때보다 위험관리가 중요하다"며 "신한은행 ELD는 안정형, 고수익상승형, 양방향형 등 다양한 구조로 출시돼 주가가 오르거나 내려도 안정적인 투자가 기대되는 상품"이라고 전했다. △S&P한국대기업지수1은 2012년 1월13일 현재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화재 등 11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S&P한국대기업지수1 고수익상승형 12-2호는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에 따라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원금은 보장하면서 기준지수 대비 30% 이내 상승 시 43.5% 상승참여율이 적용돼 최고 수익률을 연 13.05%까지 기대할 수 있다. △KOSPI200안정형 12-2호는 원금은 보장하면서, KOSPI200만기지수가 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연 5.5%를 적용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KOSPI200양방향형 12-2호는 KOSPI200지수가 상승하는 경우 최고 연14.2%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반대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최고 연13.8%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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