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교육지원청은 창의?인성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2009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교과교육과정의 연차적 실시를 앞두고,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서술형 평가의 적극적 도입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교감 및 담당선생님을 대상으로 30일 오후2시, 월암초 시청각실에서 ‘창의?인성 교육을 위한 서술형 평가 방법’이란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교과교육과정의 적용을 앞두고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창의?인성 교육을 효율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평가 방법으로 서술형 평가를 제안했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서술형 평가의 전문가를 모시고 학교평가담당관인 교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서술형 평가가 학교현장에서 시행착오 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그 발판을 마련했다. 서술형 평가는 학생들의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비판력 등 고등정신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적합한 평가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평가가 교육 현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서술형 평가로의 변화는 교수?학습 방식에도 바람직한 영향을 가져오게 된다. 또한 단순한 지식의 암기가 아닌 고등정신능력을 측정하게 되는 서술형 평가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유도하게 되고 이는 학생들의 사교육 의존도를 크게 줄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원 교육장은 “평가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위해서는 책임 있는 실무자의 인식 변화가 우선 돼야 한다”며 “이번 교감 및 담당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술형 평가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서술형 평가가 조속히 정착하도록 해 창의?인성이라는 실타래를 푸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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