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경산시 사동2지구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할 상가는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 1개 동에 총8개 점포로 구성돼 있고 이미 입주가 시작돼 분양즉시 입점할 수 있다.
입찰등록은 오는 2월8일부터 9일까지 현장 분양사무실에서 접수하고 입찰보증금은 점포별 500만원이다. 입찰은 2월9일 오후3시에 현장분양사무실에서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되고 낙찰자에 대한 분양계약은 2월10일 체결할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주출입구에 위치해 단지 내 입주민의 이용이 편리하고, 상가 맞은편에 고등학교가 건립될 예정이며 단지 앞에 계획된 상업시설과 연계돼 향후 상권형성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점포는 8개점포로 구성돼 주거에 필수적인 업종 유치에 매우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지 인근에는 휴먼시아 2개 단지(1400여 세대)가 이미 입주를 했고, 앞으로 주변에 약3000여 세대의 공동주택, 단독주택, 전원주택 등도 건립될 예정으로 친환경적인 주거지로서의 발전이 기대된다.
사동2지구 화성파크드림은 사동2지구 내에서 유일하게 전용85㎡초과로 구성된 중대형 명품주거 단지로서 아파트 8개 동에 전용104㎡ ~ 130 ㎡까지 총505세대로구성돼 있으며 친환경건축물 인증을 받았고 굿디자인에도 선정된 단지이다.
월드컵대로 삼성현공원로가 개통돼 수성구까지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에 있고 수성구 생활권을 포함해 대구전역의 빠른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경산과학고, 경산중고 및 영남대, 대구한의대 등 주요 명문학군과 다양한 교육시설이 체계적으로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삼성현 역사문화공원이 경산시 남산면 일대에 26만여㎡ 규모로 조성예정이며 경산시민의 휴식처인 남매지 수변공원화 사업이 한창이다.
또한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내 경산학원연구지구가 최근 경산지식산업지구로 개편돼 지역발전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첨단 메디컬 신소재사업 및 첨단의료기기산업, 그린부품소재 산업등을 체계적으로 유치 연구개발 할 계획이다.
심만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