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와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원장 윤여송)이 전문대학 직업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서 수여식이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 총 35개 전문대학이 신청해 기관평가심사를 받았으며 그중 영남이공대학을 비롯한 28개 전문대학이 평가를 통과하고 이날 인증서를 받았다.
평가는 교육만족, 교육여건, 교육재정 등 3개 부문 총 72개 지표를 중점적으로 활용했으며 대구경북의 경우 영남이공대학을 비롯 영진전문대학,경북전문대학,경북도립대학,안동과학대학,카톨릭상지대학 등이 기관평가인증을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는 2014부터 교육과학기술부가 시행하는 모든 행·재정적지원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영남이공대학은 우수사례 대학으로 선발돼 김정삼 기획처장이 전문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례발표를 하는 영예를 누렸다.
김 처장은 “우리대학의 투명한 의사결정구조와 WCC 선정 등 탁월한 교육성과 그리고 별별체험단을 비롯한 독특한 고객만족 교육프로그램들이 우수대학으로 뽑힌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영남이공대학 이호성 총장은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은 향후 3년 이내 대학들이 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하지 못하면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사업에서 제외될 수 있기 때문에 대학들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평가”이라며 “아마도 올해는 훨씬 더 많은 대학들이 평가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심만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