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일 오후2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초ㆍ중ㆍ고 교감 432명을 대상으로 ‘2012년 대구방과후학교 운영 계획’을 발표한다.
2012년 대구방과후학교 운영의 주요 과제는 학교교육을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요자 중심 방과후학교 운영은 방과후학교의 질적 수준 제고를 전제로 하고 있다.
방과후학교의 양적 팽창에 따른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고 질적 도약을 하기 위해 대구방과후학교에서 추진할 중점 과제로는 수준별 선택형ㆍ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개설한다.
이를 위해서는 ▲학년 초 사교육 수요 흡수를 위해 정규수업 시작과 함께 방과후학교 개설 ▲학교 간 연계 또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토요일, 방학 등 틈새시간 방과후학교 운영을 활성화 ▲수요자를 위한 방과후학교 관련 정보 제공 서비스 강화 ▲프로그램 운영 시 학습 무기력 극복을 위한 심리?학습?진로?진학 상담 등을 병행 ▲강사 평가 및 연수 등을 통해 외부강사 수업의 질을 제고 우수강사 인증제 운영 ▲취약계층 지원 강화 ▲행정보조인력 확대 배치를 통해 방과후학교 업무를 경감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단위학교에서 이러한 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으로 초ㆍ중ㆍ고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사례도 발표한다. 발표 주제는 ‘방과후학교의 지역사회 연계 운영 및 토요방과후학교 내실화 방안’, ‘방과후학교 수준별 강좌 운영 내실화 방안’, ‘방과후학교의 학교(급) 간 연계 운영 및 틈새시간 운영 내실화 방안’ 등이다. 이어서 시교육청 사교육대책팀에서는 대구방과후학교 운영 계획의 주요 추진 과제를 보충 설명한다.
방경곤 교육국장은 “2012. 대구방과후학교 운영 계획 회의를 통해 학교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수요자 중심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인식을 높여 대구방과후학교가 질적으로 도약하고, 수요자의 기대 수준에 부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만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