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도 커피전문점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두산그룹은 1일 계열사인 SRS코리아를 통해 운영하던 커피전문점 '페스티나 렌떼' 사업을 접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4년 첫 매장을 연 페스티나 렌떼는 현재 두산 계열사 사옥 내 4곳을 포함해 서울, 인천 등에서 총 8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SRS 코리아는 ㈜두산의 계열사인 DIP 홀딩스의 자회사 로페스티나 렌떼 외에도 KFC와 버거킹 등 외식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렌떼의 연 매출은 50억원 규모로 SRS코리아 전체 매출의 2% 수준이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SRS코리아는 최근의 사회적 분위기 등을 감안해 커피전문점인 페스티나 렌떼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며 "사업 규모가 크지않고 사옥 건물을 위주로 운영하고 있어 정식 발표를 할 정도의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했으나최근 대기업들의 관련 사업 철수가 이슈화되고 있어 정식 발표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앞서 이명박 대통령이 대기업 2, 3세들이 빵집 등 소상공인 업종에 진출한 실태를 파악하도록 경제수석실에 지시하며 대기업들이카페, 베이커리 사업의 철수를 속속 발표하고 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씨가 대표로 있는 호텔신라와 정몽구회장의 딸 정성이 씨가 고문으로 있는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를 계열사로 갖고있는 현대차그룹이각각 베이커리 까페 '아띠제'와 '오젠'사업을 철수한다고 밝혔으며 이어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인 장선윤씨도 베이커리 '포숑' 사업에서 손을 뗀다고 발표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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