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조원진 예비후보(대구 달서병)는 7일 오후 3시 달서구 감삼동 본리초등 네거리 감삼빌딩(342-1번지)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조 후보는 대구시청의 두류정수장 부지로의 이전, 남부권신공항 재추진, 대구시 취수원 이전, 학교폭력 근절, 달서병 지역 관내 고등학교 설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달서병 지역 현역 국회의원인 조 후보는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극에 달해 있고, 뼛속까지 정치권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말로만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