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아프리카와 러시아에서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우선 삼성전자는 1월21일부터 2월12일까지 가봉과 적도기니에서 열리는 ‘201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하고 부대 행사로 현지인들을 위한 축구 대회인 '삼성 풋볼 페스트'를 열고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2011년 아프리카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자제품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여자 국가대항 테니스 대회 페더레이션컵에 후원사로 참가한 러시아 국가대표 마리아 샤라포바,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 등 세계 정상권 선수들에게 신개념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를 증정했다. 이와 함께 테니스 경기장에 갤럭시 노트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방문자들에게 캐리커쳐 이벤트와 제품 체험행사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글로벌 1위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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