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이종무)과 함께 13일부터 도시가스요금 신용카드 자동납부 업무를 실시한다. 대구은행은 지난 10일 대성에너지와 업무제휴를 맺고, 대구와 경산, 고령, 칠곡 일부 지역의 78만4000세대의 도시가스 요금을 대구은행 신용카드로 자동납부를 가능할 수 있게 해 지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납부대상카드는 대구은행의 APT카드, 그린카드, 틱톡카드 3종이며 가정용과 일반용 도시가스요금을 매월 자동납부로 카드 결제할 수 있다. 계좌 자동이체 중인 고객은 이중결제 방지를 위해 대성에너지에서 자동해지 되며, 당월 15일 이전 자동납부를 신청해서 당월 결제가 가능하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신용카드 한도와 관계없이 자동납부 승인이 가능한 본 서비스 실시로 고객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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