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객원교수, (사)국민화합실천연대 이사장인 김수철 예비후보가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문경·예천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자공천 신청을 마쳤다. 김수철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새누리당 당사에 공천신청 서류를 제출하며“정치의 본질은 사회갈등을 극복하고 화합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보며, 갈등을 조장하고 분열을 부추기는 정치를 척결하고 신의와 지조를 지키면서 사회적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는데 의정 활동의 중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또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세워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 지역 공통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를 뒷받침할 수 있는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각종 방안을 다각적으로 연구하여 입법 활동에 매진 할 것이며, 19대 국회의정활동의 목표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FTA체결로 큰 상실감에 빠져있는 농어민들의 아픔을 치료해줄 과감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19대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농림수산식품위원회를 희망했다. 아울러 문경·예천의 발전을 위하여 시장, 군수 등 기관단체장을 포함한 지역의 직능별로 구성된 범경천 발전 자문 위원회를 발족하여 “문경·예천의 문제점과 현실, 개선방안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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