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현풍초등학교는 오는 17일 오후 2시, 학교 키움관에서 추억을 되새기며 더 큰 미래를 꿈꾸는 100회 졸업식을 개최한다. 이번 졸업식은 지금까지의 틀에 박힌 졸업식에서 벗어나 모두가 주인공인 졸업식, 부모님?선생님?친구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졸업식, 그리고 멋진 미래를 꿈꾸는 졸업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아울러 각종 대외 시상과 장학금은 16일 전달식을 갖게 되며, 교사들이 모은 제자 사랑 장학금도 함께 전달된다. 먼저 졸업생 128명 전원이 단상으로 올라가 졸업장과 희망의 상을 수여받으며, 도예실에서 직접 구운 도자기에 20년 후의 미래의 모습을 넣은 꿈단지와 졸업생이 직접 제작한 도예작품을 학교에 기증한다. 졸업 작품은 후일 강당 벽면에 부착해 졸업생 작품으로 이뤄진 예술적 명품 강당을 이루게 되며, 모교를 찾는 졸업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보면서 역사 깊은 학교의 졸업생임을 확인하게 된다. 그리고 총동창회에서 졸업생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전통은 올해는 물론 매년 계속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번 졸업식은 진로교육을 더불어 같이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졸업생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유명 인사(서울대학교 이석하 교수, 인기 가수 허각, 연예인 지성, 대구그랜드 호텔 우춘택 수석 요리사, 대구MBC 지동춘 아나운서, 본교 47회 졸업생인 삼성중공업 김징완 부회장)의 동영상 메세지를 상영해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키우게 할 예정이다. 그동안 길러 주신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써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담임선생님께는 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감사의 시와 커리커쳐를 제작해 전달하며, 친구들과는 졸업식 전에 교내외 봉사활동으로 협동심을 확인한다. 또한 6학년 담임선생님들은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노래와 퍼포먼스로 사랑을 전한다. 100년 역사의 변해 온 모습의 학교 전경 사진과 졸업생들의 6년간의 모습을 엮은 추억의 스케치를 통해서 역사 깊은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며, 5학년은 재학생을 대표해 수화와 카드섹션으로 졸업을 축하하고, 6학년은 '더 큰 미래를 향해 떠납니다'라는 주제로 중창을 한다. 심만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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