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구정모회장은 “월드비전 대구?경북지부 신년하례회”행사에서 지난해 워터풀크리스마스를 통해 얻은 희망의 후원금 2269만2,000원을 아프리카 아동돕기를 위해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에게 13일 전달하였다. 또한, 지난 설날 기간동안 진행된‘대구백화점과 함께하는 Luv+ 캠페인’을 통해서 고객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된 후원금 284만250원은 지역 내 불우 청소년과 더불어 해외아동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전 세계 100여개 나라에서 1억 명의 지구촌 이웃들과 함께 긴급구호, 지역개발, 옹호사업을 펼쳐가는 국제구호개발기구로써, 우리나라에서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고아와 남편을 잃은 부인들을 돕기 위해 미국인 선교사 밥 피어스 목사와 한경직 목사에 의해 도움을 받아오다 1991년부터 사랑의 빵, 기아체험 24시간 등의 자체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도움을 주는 나라로 전환해 전 세계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돕는 구호단체이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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