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생산업체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은 샴푸 브랜드 '케라시스'를 본격적으로 남미시장에 진출시킨다고 14일 밝혔다.
애경은 남미시장을 뚫기 위해 '2011 미스 파라과이' 1위 출신 파라과이 모델 구아달루뻬 곤잘레스(여·21)씨를 케라시스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2007년 처음 남미시장에 소개된 케라시스는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남미시장에서 4년 연속 연평균 40% 이상의 높은 매출성장률을 보였으며 지난해에는 수출물량이 10억원에 이르렀다.
현재 밀러, 펩시, 티고 등 글로벌 브랜드 광고모델로 활약 중인 곤잘레스 씨와 손을 잡아 높은 성장가능성을 갖춘 남미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역진흥기관 KOTRA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브라질은 2009년 연 290억 달러 규모로 미국과 일본의 뒤를 이어 '개인위생용품 및 화장품' 소비규모가 세계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헤어 부문이 약 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