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6일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로부터 2011년 개인정보보호 대상 '대통령 직속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는 국내 각 업종을 대표하는 단체 및 기업들을 중심으로 2010년 발족한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대표적인 민간 협의체다. 매년 기업들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활동 내역을 평가해 결과가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상한다. 대한항공측은 "정보보호 전담 부서를 기반으로 고객 및 기업 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개인정보보호협의회 부회장사로서 기업들에 개인정보보호 업무지식을 전파하는 등 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5년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 2007년과 2008년 정보통신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각각 정보보호대상, 개인정보보호 우수기업 표창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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