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 윤성식(사진)사장은 오늘 6년간의 대구도시공사 사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윤 사장은 2006년 2월 23일 민간건설업체 출신으로는 최초로 지방공기업의 사장으로 임용돼 지역 부동산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으며 대구도시공사의 사업확장 및 경영안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대구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 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택지개발 20만3000평, 산업단지조성 101만5000평, 주택건립 3,028세대를 개발했다.
달성2차산업단지, 죽곡지구택지개발, 대실역청아람, 신암청아람, 달성청아람 등 지역의 산업용지 부족 및 우수인재의 역외유출을 막기 위해 택지개발 30만4000평, 산업단지조성 44만5000평, 주택건립 2,383세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죽곡2지구택지개발, 성서5차산업단지, 대구출판산업단지, 국가산업단지, 삼덕청아람 등 택지개발 41만4000평, 산업단지조성 3백1만2000평, 수성의료지구 54만1000평, 주택건립 5,751세대 등 끊임없는 신규사업 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사내 인재육성을 위해 대구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가 육성에 매진 2009년 사내 산학협력 대학원 설치 운영해 대구대학교 도시경영대학원 2011년 석사학위 수여(8명), 운영인원 12명(석사9명, 박사 3명)을 배출했으며 지난해 중견관리자 과정 운영 계명대학교 경영대학 중견관리자 대상 경영마인드 등 강화 교육에 매년 5명씩 실시했다.
지역의 한계를 넘어 전국 각 처의 대학교수, 사회운동가, 법조인, 정치인 등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지역발전의 패러다임을 개발하고자 학술심포지엄 개최 및 상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글로벌 시대의 도시경쟁력 강화방안과 미래 공사의 역할을 위해 비상포럼개최 100회 기념 학술심포지엄과 더 큰 대구비전과 대구도시공사의 역할을 현재까지 비상포럼 운영해 외부 유명강사 및 전문가 초청 강연을 115회 걸쳐 교육했다.
또 지역인재육성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인턴사원을 상시 채용함으로써 취업 인큐베이터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지역의 사회ㆍ문화발전 및 소년소녀가장 등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정명훈과 함께하는 2007신년음악회''노르웨이보치노빌리 합창단 내한공한',대구뮤지컬페스티벌 등 각종 문화, 공연 활동 지원했다.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조직해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 실시 1사 1촌 자매결연(청송 내룡리)자매결연마을 일손 돕기,사랑의 피자 만들기, 자원봉사자 박람회, 카네이션 달아주기, 사랑의 집 수선, 무료급식, 사랑의 쌀 전달 등과 영구임대 6,800세대, 413억 투입해 노후시설물 완전 교체했다.
이 밖에도 지역의 사회ㆍ문화ㆍ환경 등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 왔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