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에 들어간다.
사업대상은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노후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사고 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부자·모자세대, 만성희귀질환세대가 우선 선정된다.
남구의 총 대상가구는 350여 가구로 천8백여 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전기분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선이 시급한 시설부터 정비에 들어간다.
남구청에서는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전선과 누전차단기, 전기콘센트 등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필요한 부분의 부품을 교체하고 보수 정비한다.
김용대 건설방재과장은 “경제여건상 재난취약계층 대부분이 당장의 생계유지에 애쓰다 보니 여러 가지 생활안전 문제에 소홀할 수 밖에 없다”며 “남구청에서는 매년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통해 서민생활 안전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문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