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22일 의성군 소재 만경촌권역 회의실에서, 경북도내 17개지사 지역개발사업 담당자, 경북도 농촌개발과장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2년 지역개발사업 추진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농어촌정책 여건변화에 대응해 지역개발사업 추진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원활한 사업추진을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농어촌지역개발을 위한 행사이다. 경북지역본부는 올해 지역개발사업 매출액 739억 원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55%증액된 사업비다. 김용수 경북지역본부장은 이날 “농어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및 주민 소득기반확충 등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어촌을 건설하는 주역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장소가 해당사업을 통해 조성된 시설물에서 이뤄져 사업활성화에 기여함을 물론 권역의 소득 및 홍보효과를 거두는 1석2조의 성과를 거뒀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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