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신창호)는 23일 센츄리호텔 2층 센츄리홀에서 회원사 대표 250여명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제1부행사에서는 감사보고, 2011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행사는 중소기업 및 산업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해온 회원사 대한 표창과 내빈축사에 이어 2011년도 사업추진실적 동영상을 통해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1997년 6월25일 발족한 구미시중소기업자문협의회가 모태이며 2002년 10월 9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설립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창립당시 262개 회원사에서 현재 817개 회원사로 규모가 늘어났으며 2011년도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A등급 우수기관으로 지정을 받는 등 구미시를 대표하는 중소기업지원단체로 자리매김하였다.
신창호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은 지역 중소기업간의 정보교류와 함께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 지역 및 정부 중앙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역할 수행으로 기업가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기업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겟다며 회원들의 협조를 부탁하였으며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지역 중소기업인 스스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인 상호간의경영, 기술, 자금, 마켓팅에 대한 정보교류를 활성화하여 차세대 먹거리 산업 육성에 중소기업협의가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