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 제11대 이종덕 사장이 2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착수했다. 이 사장은 1981년 옛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해 대구경북 지역본부장을 거쳐 한국토지공사(LH)파주PF사장을 역임한 도시개발 분야의 전문가다.
이 신임사장은 이 날 취임사에서 “도시공사가 대구시민의 공기업을 넘어 전국 제일의 공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긍정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과제로 ▲지속가능 한 경영기반 구축 ▲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 ▲경영혁신 ▲새로운 기업문화 조성 등을 꼽았다.
또 “기업의 성과가 빛나기 위해서는 고객만족과 청렴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임 이 사장은 취임식을 축하하는 화환과 난을 정중히 거절하고 대신 쌀을 기부받아 도시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