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는 24일 제철소 출입문 3개소에서 2월 정례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스코 패밀리 12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10대 안전 철칙 준수와 안전 중요성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준식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부장단, 노경협의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안전 마스터 들은 3개조로 나눠 오전 7시 15분부터 8시까지 교대 퇴근직원과 상주 출근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과 감사나눔 캠페인의 ‘감사’글자가 새겨진 흰 장갑을 끼고 캠페인을 벌였다.
김준식 제철소장은 "건강한 일터 구현을 위해 최일선 직책자들이 안전활동 실천의지를 더욱 확고히 해야 한다"면서 "전 직원들이 10대 기본 수칙을 잘 지켜 행복한 일터, 행복한 가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하루 24시간 깨어있는 안전의식을 구체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정한 안전의 날인 매달 24일 안전다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 초에는 태인동 삼봉산 정상에서 안전재해 제로화 원년 실현을 기원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