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오존층 파괴, 온난화 등 범지구적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와 실천을 위한 브라질 리우선언 1992년 6월 3일부터 14일까지 브라질의 수도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지구를 건강하게, 미래를 풍요롭게’’ 라는 슬로우건 아래 개최된 지구 정상회담에서 환경과 개발에 관한 기본원칙을 담은 선언문에 따라 UN의 권고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이하 대구21추진협의회)는 24일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 개최와 더불어 맑고 푸른 저탄소 녹색환경도시-대구를 위한 『녹색생활 실천운동 - 대구 선포식』을 가졌다.
대구21추진협의회는 학계, NGO, 기업, 행정 분야 전문가 등으로 1996년 10월 최초 구성되어 현재까지 대구시의 환경시책 개발과 저탄소 녹색생활 캠페인 및 환경교육을 주관하고 있다.
대구21추진협의회는 정기총회 개최와 더불어 맑고 푸른 저탄소 녹색환경도시 대구를 위한 『녹색생활 실천운동 - 대구 선포식』을 갖고 에너지 절약 등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 실천이 가능한 시민 실천운동을 결의했다.
한편 지난해 대구21추진협의회는 범시민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대행진 행사(연10회 4,200여명)를 개최하여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었으며, 특히 지구의 날 기념행사로 개최한 「차 없는 거리 - 녹색시민생명축제」에는 시민 5만여명이 참여하여 지구환경과 녹색생활 실천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었다.
또한, 대구21추진협의회는 지역의 대표 환경단체로써 그동안 정부의 새로운 성장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 환경교육과 다양한 환경체험 행사를 개최하여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확산 시켜왔다.
특히, 대구시의 환경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가능 발전포럼도 개최하여 대구시의 환경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러한 점을 중앙정부로부터
인정 받아 최현복 전 협의회 회장이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발탁되는 영광을 안기도 하였다.
2012년도 대구21추진협의회 중점 사업으로는 지구의 날(4월22일)과 차없는 날(9월22일)을 맞이하여 대구시민생명축제와 대구 시민캠페인 활동을 벌이게 되며, 특히 대구시민생명축제에는 일반시민 및 녹색소비자연대, YMCA 등 50여개 단체가 모여 밤12시부터 다음날 밤12시까지 밤샘 환경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 대행진 축제개최와 자전거 마일리지 운동,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기후변화체험 및 기후·에너지학교 확대 운영, 환경사진·동시 공모, 시민 녹색환경 넛지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환경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대구21추진협의회의 2011년도 사업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금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하였으며, 제8기 회장으로는 김종석 대구자전거타기운동연합회본부장이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으로는 윤귀분 대구시민햇빛발전소이사와 이상원 대구습지보전회 회장이 공동으로 선출되었다.
심만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