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로봇시장이 3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했다. 지식경제부는 로봇 사업이 신시장을 창출하고 빠르게 해외로 진출, 생산액이 지난 2008년 말 8268억원에서 2010년 말 1조7848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지경부는 로봇의 시범보급 사업이 성과를 올리고 있는 만큼 올해도 224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이디어 발굴형 사업은 80억원이 책정돼 오는 28일부터 8주간 공모를 진행한다. 부처 주도형 사업(116억원)의 경우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교육), 환경부(상수관), 방재청(소방), 지경부(중소제조) 외에도 보건복지부(재활), 농촌진흥청(농업), 문화체육관광부(문화관광) 등의 3개 부처를 추가해 총 7개 부처로 확대 추진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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