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비즈니스외국어학부 일어전공 박지은(3학년·23세)씨가 문부성의 ‘21세기 동아시아 청소년교류계획 국비장학생’에 선발되었다.
일본 문부성 주관으로 일본어 실력 및 성실함 등을 엄격히 심사한 결과 선발된 박지은 씨는 1년간 66만엔의 학비면제와 정착금 15만엔(한화 약 240만원), 생활비 월 8만엔(한화 약 12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박지은 씨를 비롯한 동일전공 김승현(3학년, 24세), 허효정(3학년, 22세), 최수인(사회복지학부 3학년, 22) 등 4명 역시 3월 중순경 각각 경일대의 자매대학인 니가타산업대학 경제학부 문화경제학과와 시코쿠가쿠인 대학의 국제문화교류학부 및 사회복지학부에 진학해 1년간 공부하게 된다.
이들은 지난 29일 작년 한 해 동안 교환학생을 마치고 돌아온 선배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후배들이 낯선 생활에 대한 두려움과 원어로 이루어질 전공수업에 대한 걱정을 토로하면 선배들은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2011년도 ‘21세기 동아시아 청소년 대교류계획 국비장학생’이었던 정연신(비즈니스외국어학부 일어전공(4학년, 24세)씨는 “수업을 들을 때는 맨 앞자리에 앉을 것”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것”을 권하는 등 일본 생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박지은 씨는 “학점 잘 받기, 하나비?마츠리 같은 일본문화 즐기기, 교수님과 친해지기 등 욕심이 많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기회가 아니므로 더욱 1년이라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후회가 남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며 미소 지었다.
김승현 씨는 “인적 네트워크의 확장을 위해 동아리 활동도 두루두루 참여해볼 예정이다”며“일본어 공부뿐 아니라 시간을 쪼개어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여 일본에서의 취업도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