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최상록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은 198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대구지역본부 저축금융팀장, 대구중동지점장, 달성군지부장 등을 거쳐 지난 2일자로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에 취임했다.
신임 최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은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객맞춤형 마케팅 강화, 지역실정에 맞는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유동인구 집중지역 무인점포 추가개설 등 고객중심 경영관리체계를 확립한다"며 "NH농협은행 대구본부의 출범을 계기로 금융서비스 제공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 혁신으로 지역밀착형 토종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달성군지부장 등 풍부한 현장경력과 NH농협은행 대구본부 요직을 두루 거친 현장전문가로서, 뛰어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NH농협은행 대구본부의 역할 확대가 한층 기대된다.
부인 김영미 여사(50) 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과 등산, 독서이다. 심만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