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이세도 감사는 5일 경북본부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경북지역본부는 국책사업인 4대강살리기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경북지역본부 (본부장 김용수)는 ‘농어촌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일등 본부로 도약’이라는 비전으로 ‘정도, 창조, 감성경영’ 이라는 공사 경영방침에 맞춰 2012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 감사는 올해를 ‘청렴문화 조성 원년’으로 선언하고 업무관련 부분뿐만 아니라 개연성이 있는 모든 사항에 까지 금품 및 향응 제공 금지 등을 당부했다.
또한 청렴의 생활화를 당부하며 “청렴은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며 재물 등을 참하는 사욕이 없는 것”이라며 “청렴을 생활화 하는 모범 공직자 및 모범부서는 적극 발굴하여 표창하겠다”고 전했다.
이 감사는 “청렴도제고와 고객신뢰확보를 위해 경북본부의 청렴슬로건인 ‘부패 ZERO 본부’ 달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심만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