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새로 취임한 달성군 가창새마을금고 윤종한 이사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관내 기관단체와 개인으로부터 기증받은 쌀을 지난 5일 경로당 28개소와 어려운 이웃 26가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새로 취임한 윤종한 이사장의 뜻에 따라 취임식을 생략하고, 관내 기관단체와 개인으로부터 축하 화환이나 화분 대신 쌀 등을 기증받아 전달하게 됐다. 이러한 뜻 깊은 행사에 14개의 관내 기관?단체와 2명의 개인이 성품을 기증했으며, 기증된 물품은 마을경로당 28개소에 20kg 쌀 1포와 휴지 1Box씩을 전달했고, 어려운 이웃 26가구에는 20kg 쌀 1포와 라면 1Box씩을 전달했다. 윤종한 이사장은 “경로당에 모이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것이 더 뜻 깊은 취임식이 될 것 같아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가창새마을금고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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