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농업기술센타는 친환경농업의 지원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2012년 맞춤형 친환경 농자재 공급사업을 추진해 3월 중순부터 농가에 공급 할 예정 이다. 2012년 맞춤형 친환경 농자재 공급사업은 250ha의 친환경 재배 농지에 농촌진흥청에 목록 고시된 63종의 친환경 농자재가 공급 될 것이며,사업비는 4억8,094만1천원 (보조50%, 자부담50%)으로 재배면적 1ha당 자재비 200만원 기준으로 지원 해 줄 계획이다. 특히, 농가별 전산관리 및 공급 카드 작성을 통한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 했고 사업량은 경상북도 시?군 중에서 가장 많아 친환경농업 육성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는 평이다. 쌍림면 딸기 재배농가 곽기섭 씨(44)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려면 자재비가 많이 드는데, 이러한 사업이 확대 되어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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