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한?EU, 한?미 FTA체결등 어려움에 처한 우리지역농산물 및 가공품의 판로개척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역관광명소
인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주차장내 건립된 「 갓바위 농?특산물 홍보전시 판매장을 지난 11일 판매장 위탁운영자 주관으로 자체 개장을 했다.
판매장은 부지 390㎡, 건평173㎡(상설판매장 : 72, 개방식 장옥 101)으로 2011년 11월 7일 착공 지난1월 5일 시비 1억원으로 준공했으며 상설판매장은 경북우수농특산품으로 지정받은 뚝배기식품외 7개업체 생산되는 장류, 친환경과일음료, 대추빵, 버섯류, 발효식초, 대추 및 대추즙등을 상시 전시판매하며, 개방식 장옥에서는 갓바위 주변 농가에서 직접생산한 채소류, 버섯류,자두,복숭아, 사과등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재배한 생산농가에서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게된다
개장당일 판매장 입점업체 및 생산농가는 꽃샘 추위에도 불구하고 휴일을 맞이해 갓바위를 찾은 많은 관광객을 상대로 따뜻한 대추차 제공과 일부 생산품목의 시식회를 가져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인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오늘 개장한 「 갓바위 농?특산물 홍보?전시판매장」이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더불어 우수성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 으로 기대된다며, 판매장 활성화는 입주업체 및 생산농가 여러분들의 역활에 달렸다며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