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가정배달 전용 프리미엄 우유 '새벽목장 저지방&칼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 '새벽목장 저지방&칼슘'는 우유에 함유된 지방을 일반우유 대비 1/5로 낮추고 칼슘은 2배 높였으며, 비타민D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용량에 따라 180ml, 930ml 2종으로 출시됐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앞서 지난해 12월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가정배달 전용 우유 '새벽목장'이 리뉴얼 전 대비 매출이 22%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새벽목장 저지방&칼슘'을 추가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제품의 출시배경을 밝혔다.
우유 '새벽목장'은 최상의 신선함을 전달하기 위해 주문 받은 양만큼 주문지와 가장 가까운 매일유업 전용 목장에서 집유해 최우선으로 한정 생산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또 4시간 내 집유, 8시간 내 생산하는 '하프데이 시스템'과 유통 전 과정에 0~10℃ 저온을 유지하는 '콜드 체인 시스템' 등 갓 짜낸 원유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각종 첨단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