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재)현풍현암장학회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 현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징완 이사장을 비롯해 박성태 시의원, 현풍관내 학교장, 기관단체장, 장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현풍현암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지급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4년제 대학생 8명에게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징완 이사장은 "현풍현암장학회의 숭고한 설립 정신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마중물을 붓듯 지금 받은 장학금 보다 더 큰 사랑으로 후배들에게 멘토 역할을 해주는 큰 인재로 성장해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는 자랑스러운 현풍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연세대학교 문현정보학과 김소연(21)은 “이사장님께서도 어렵고 공부를 하셔서 훌륭한 사람이 됐으니, 저의 인생에서 롤모델로 삼아 큰 나무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현풍현암장학회는 2008년 10월 기본자산 3억원으로 출발했으며, 이후 달성군으로부터 7억원을 출연 받고, 지난해 3월에 3억원을 증자해 현재 장학기금은 13억원이 됐으며, 올해까지 37명에게 1억 2,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문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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