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신형 '싼타페'의 홈페이지를 열고 고객대상 차량 출시일정과 일부 편의사양 등을 공개했다. 엔진은 2.0 리터 디젤 엔진이 장착된다. 2륜구동 모델의 경우 17km/ℓ의 연비를 가진다.
20일 국내 여러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에 차세대 '싼타페' 홈페이지의 오픈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신형 '싼타페'는 내달 21일 인천에서 고객대상으로 런칭 행사를 갖는다. 업계에선 4월19일을 공식 런칭일로 예상하고 있다.
헤드램프 부분엔 최근 트렌트인 LED 포지셔닝 램프가 탑재된다. 리어 LED 램프는 사양에 관계없이 전 모델에 적용되며 옵션에 따라 19인치 알루미늄 휠도 제공된다.
이외에 2열 슬라이딩 시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 시스템, 운전선 12 웨이 전동시트, 후석 도어 커튼 등 다양한 편의 장치 등에 대해서도 설명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싼타페 홈페이지(http://santafe.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