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분기 지역고용정책협의회가 지역일자리 창출 목표를 초과 달성한 대구에서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고용노동부와 16개 광역자치단체는 2008년 2월 이후 매 분기별로 지역고용정책협의회를 열어 그동안 모두 16회 개최했다. 올해에는 목표했던 5만5075개보다 초과해 6만218개 일자리를 창출한 대구광역시에서 회의가 열리게 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의 고용정책 업무 담당과장, 전국 고용센터 소장 등 80여명이 참가한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지역일자리공시제'가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 수렴, 사례 공유, 토론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일자리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직접 공시하고 추진하는 제도로 244개 자치단체 가운데 234개(95%)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의 주요 일정은 △지역일자리공시제 평가 개선방안 발표 및 토론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발표(화진테크화진택시(주)) △고용정책 설명(지역고용포럼 매뉴얼, 새일찾기 프로그램,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등) △2011년 일자리 브랜드경진대회 최우수 사업 수행기관(대구경북디자인센터) 방문 등으로 이뤄진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섬유공장에서 배출한 자투리원단을 이용해 리사이클링 상품을 기획하고 중고령층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시켜 생산을 맡기는 등 500명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심만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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