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구 혁신도시내 열공급시설부지를 매각했다고 25일 밝혔다. LH 대구혁신도시사업단 사무실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이홍로 사업단장과 김영호 대구그린파워(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계약체결 된 부지의 규모는 2필지, 5만㎡이며, 공급금액은 396억원이다. 421만여㎡의 부지에 이전공공기관첨단의료복합단지 의료R&D특구, 주거단지가 연계된 자족신도시로 조성되는 대구혁신도시는 지난 20일 한국가스공사가 착공식을 갖고 이전예정대상 11개 공공기관 대부분이 부지 매입계약체결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 대구혁신도시 내 전체 에너지 공급을 지원하고 있는 열공급시설부지의 공급계약이 완료됨으로써 도시 기반시설의 토대를 또 하나 마련하게 돼 올해 말 준공을 앞둔 대구혁신도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LH 대구혁신도시사업단은 지난해 단독택지 및 상업?업무용지 등의 성공적 매각에 이어, 오는 6월 국가차원에서 신약과 첨단의료기기를 전략적으로 육성키 위해 추진 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조성용지와 의료관련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단지로 조성중인 연구개발특구 내 조성용지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로써 연구개발특구내에 위치한 본 열공급시설부지의 공급에 이어, 6월 연구개발특구내 다른 용지의 공급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전공공기관의 본격적 건축착공에 이어, 대구그린파워(주)와 열공급시설 부지에 대해 계약체결 함으로써 몸체와 심장을 고루 갖춘 본격적인 도시 성숙의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혁신도시사업단의 관계자는 “상반기 중 대구혁신도시내 주택공급도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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