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소장 남중락)는 지난 23일 지역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성동병원, M병원, 배성병원 등과 치매조기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소는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 등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협약병원’에 진단검사를 의뢰하게 되는데 지난해는 277명을 진단검사 의뢰해 이 중 123명이 치매진단을 받고 치료?관리 중이다. 협약병원에서는 전문의 진찰, 치매척도검사, 치매신경인지검사, 일상생활척도검사 등을 실시하며 진단검사 결과 원인에 대한 분석이 필요한 경우 감별검사까지 실시하고 보건소에서는 이에 대한 검사비용을 지급하게 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발병률이 65세 이상 노인의 약 5%부터10% 정도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 빈도가 높아짐으로 치매 예방과 더불어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제고뿐만 아니라 사회적 부담경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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