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8일 오전11시 엑스코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제9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개최해 에너지 관련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경북도와 대구시 간에 에너지 협력을 함께하는 자리를 만든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28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구시 북구에 소재한 EXCO에서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엑스코, 한국에너지신문사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수출상담회, 취업박람회 등이 있으며 23개국 360개사에서 4만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도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동해안에 조성중인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홍보하고 그린에너지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며, 가을에 열리는 월드그린에너지 포럼 등과 연계해 국제적 에너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경북도는 국내원자력 발전소의 절반(21기중 10기)이 위치한 국내 에너지 생산의 최대현장으로서 에너지에 정책적 비중을 많이 두고 있따. 관련 정책으로는 청정해역인 동해안에 그린에너지산업을 육성하는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연료전지, 풍력, 원자력, 해양에너지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또 오는 10월에는 경주에서 30개국 3000여명이 참여하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을 개최해 노벨상수상자, 국제에너지기구 대표 등 에너지 석학들이 참여하는 포럼과 에너지 장관회의 등이 열리게 된다. 김관용 지사는 “1994년 로마클럽의 미래예측보고서에서 인류가 정열을 쏟아 해결해야 할 분야로 에너지를 지적하는 등 전지구적으로 대두되는 에너지 문제를 해결키 위해 대구시와 합심해 그린 에너지 엑스포를 공동개최하게 됐다”며 “그린에너지는 화석연료 고갈,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서 인류의 생존을 위한 필연적 귀결이므로,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등 경북도의 그린에너지 산업에 투자를 하게 되면 에너지 산업의 파이를 키워 지구도 지키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Win-Win이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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