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해가 갈수록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욕구도 다양해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 활용 공간인 경로당의 환경을 개선하고 기능을 보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달성군은 올해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확충과 함께 경로당을 단순 쉼터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깨끗한,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관내 271개소 전 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들었다.
군비 8억8000만원을 들여 4개소의 경로당을 신축하고, 2개소의 경로당 리모델링과 25개소의 경로당 개?보수를 실시하며, 전화기가 없는 경로당 65개소에 전화기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토록 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군비 1억원을 들여 관내 95개 경로당에 안마의자 등 120여점의 건강기구를 교체하거나 수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노후 경로당에 대한 환경 개선과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지속적인 지원으로 앞서가는 맞춤형 노인복지 행정을 펼치겠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