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29일 대구지방경찰청(청장 김인택)으로부터 ‘재활용컴퓨터를 이용한 CCTV설치 사업’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대구지방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컴퓨터를 활용한 CCTV 설치사업’은 중고 PC를 재활용해 저렴하게 CCTV를 설치하는 작업이다. 대구은행은 지난 1월 말 내용년수를 경과한 PC중 타용도로 재활용 가능한 PC와 모니터 550대를 대구수성경찰서에 기증한 것을 포함해 지난 2010년부터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지역 복지센터 등에 총 1000여대 가량의 재활용 PC를 제공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양 기관은 대구 지역 방범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에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한편, 앞으로도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하는 가치’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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