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 맞아 중마노인복지회관서 실내청소·철쭉묘목 350주 식재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 임원진은 30일 포스코 창립 44주년을 맞아 광양중마노인복지관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광양제철소 임원 12명과 직원 20여명은 김연숙 복지관장으로부터 복지관 현황을 들은 후 광양시에 거주하는 노인 500여명이 이용하는 중마노인복지관의 실내 청소 및 꽃밭을 가꾸고 철쭉 묘목 350주를 심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원은 "나눔은 포스코의 기업문화로 매년 창립기념일에 즈음해 임원들이 앞장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우리 직원들의 투철한 봉사정신이 사랑받는 포스코로 발전해 가는 원동력이니 앞으로 더 많은 포스코패밀리들이 이웃을 찾아뵙고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마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포스코 창립 44주년을 축하한다"며 "임원 여러분들께서 보여준 따뜻한 관심 덕분에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