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 주택문화관 래미안 갤러리가 주한외교관 배우자가 촬영한 한국사진전을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물산(대표이사 부회장 정연주)는 주한 외국대사 부인회 주최로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서 2일부터 6일까지 '주한 외국대사 배우자 눈으로 바라본 한국 사진'이라는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에서 체류하는 50개국 주한 외교관 배우자들이 직접 촬영한 한국의 풍경과 문화 등 다양한 사진 60여점을 전시한다. 한국의 단풍과 보성 녹차밭 등 자연풍경을 비롯해 경북궁과 운현궁 등 고궁, 제주도 박물관 등 다양한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분양 모델하우스 역할과 함께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삼성물산 주택문화관 래미안갤러리는 지난 2005년 '한국 전통 건축 강좌'를 시작으로 모두 22회에 달하는 각종 외교문화 행사를 개최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교류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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