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조 대구 수성을 무소속 후보는 3일 “대구시가 낙후된 가장 큰 이유는 고용과 세수를 증대시킬 수 있는 대기업이 없기 때문”이라며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세계 200대 대기업을 대구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대구 수성구 연호동에 위치한 5군수지원사령부를 2군사령부에 통합하고, 그 부지 약 30여만 평에 대기업을 유치해 대구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구시가 군 당국으로부터 기부를 받아 싼 가격에 부지를 공급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이곳은 4차선순환도로와 고속도로가 입접해 있어 입지 조건도 기업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라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물론 국방부와 상의를 해봐야겠지만, 5군수사령부의 역할이 많이 축소됐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만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