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부인회는 3일부터 사흘간 구미, 포항 등의 경북 9개 지역 22개 학교를 방문해 1900만원의 장학금과 우량도서를 전달한다.
3일 성주군 성주여자고등학교 방문한 심선희 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우수한 학생들이 사회적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DGB금융그룹 자회사 임직원 부인으로 구성된 부인회는 매년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마련해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달 21일 ‘결핵의 날’을 맞이해 대구요양원을 방문해 환자들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으며 정기적인 무료급식 봉사, 아동센터 봉사를 비롯해 명절 복지시설 방문과 성금 전달 등 다방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