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대구시 달서구 소재 월성LH 2, 3단지에서 식목행사 및 단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마다 인근 LH단지를 순회하며 매년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LH 대구경북본부, 주택관리공단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단지 안에 벚꽃나무 150여 그루를 심었다. 더불어 식목행사 이후에 봄맞이 아파트단지 대청소를 펼쳤는데, 본부장을 포함하여 2개조로 나눠 노인정 청소, 가지치기, 화단정비 등 임대단지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부녀회장 등 단지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LH 엄철용 본부장은 “점차 식목일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고 있는 요즘 직원,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땀 흘려 식목행사를 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이웃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심만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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