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서울 명동에 운영하는 한방약초매장이 인기이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역의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방약초 안테나숍인 ‘목화토금수’는 국산 한방약초를 원료로 만든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여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특성화 발전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도시의 젊은층이 한방약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공간도 마련돼 있다.
정태수 달성지사장은 “약초의 산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한곳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고 또한 지자체의 검증으로 믿을 수 있는 상품이므로 서울 명동을 방문하게 된다면 이용해볼만하다”고 하며 한방약초매장을 홍보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향후 5년이내 2600억을 투자해 재배나 가공, 유통 및 서비스산업 등 한방약초산업의 세계화와 선진화를 위한 기반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문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