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를 운영하는 ㈜코리아세븐(대표 소진세)이 오는 13일 서울 중구 남창동 51-1번지에 위치한 롯데손해보험 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코리아세븐이 입주하는 롯데손해보험 빌딩에는 현재 롯데손해보험, 롯데카드 등 일부 롯데 계열사들이 본사를 두고 있으며 코리아세븐은 7층부터 9층까지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이전은 지난 2010년 4월 이전한 본사가 위치한 서울 보라매동 눈높이보라매센터의 리뉴얼 공사와 임대차계약 만료에 따른 것이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본사를 서울 중심부로 이전함에 따라 예비 가맹점주들과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무공간 확대와 쾌적한 근무환경 제공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인다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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