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과정에 참여중인 교육생들이 지난 13일 오후 동구 불로동 마이홈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그 동안 배운 내용들을 어르신들에게 선보이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영진전문대학이 개설한 ‘실버레크리에이션 무료 교육과정’에 참여중인 교육생 20명이 수료를 앞두고 그 동안 배운 내용들을 복지시설에서 직접 시연해 봄으로써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노인복지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이날 공연에서 손가락유희 게임, 노래, 율동 등을 이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선보이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영진전문대학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가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창출 및 직업능력개발을 통해 지역간 노동시장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년 미취업자의 일자리를 창출 위한 공모에 ‘실버레크리에이션 무료 교육 과정’을 응모해 선정됐다. 올해 교육은 이 대학 사회복지과가 실버레크리에이션 및 노인복지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20명을 선발, 지난달 19일부터 약 한 달간, 노인복지의 이해, 실버레크리에이션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료자들은 채용희망 기업에 연계해 취업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지현(34)씨는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보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실버레크리에이션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해주는 실버레크리에이션 전문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만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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